Clean Code that Works.

부천으로 이사오기 전에 건대 입구에 있을 때는,
퇴근해서 라디오 들으면서 책 많이 읽었었는데..
(탱구의 친친, 타블로의.. 머였더라 )

이사 오면서 묘하게 책 읽는 리듬이 어긋나서 생각보다 좀 많이 못 읽었다.
사놓고 못 보고 있는 책이..
하둡(재미있다! 하지만 당장 필요한 기술이 아니다.), 멀티코어 프로그래밍(이놈은 그냥 훑어 봐야겠다)
기선형이 빌려준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(어렵다! 책이 지루하다!)
뷰티풀 아키텍처(음?? -_-;;)

옆에 보니깐 대략 이정도??

지금까지 산 책이 헉 벌써 80권 정도내..

비율을 보면 API 레퍼런스 류가 약 40% 방법론 책이 30%(잼있어. 하드 코드나 실용주의 사고와 하급, 소프트웨어 컨플릭트
기타 디자인 및 패턴 책들

처음으로 책 사서 볼 때도 API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방법론 및 디자인 책도 사서 보자는 주의 였는데
나름 잘 지켜 지고 있다. 하하하핫.

아무튼.

목적은 집중해서 책 읽기!!!
하여, 복층에 있던 오디오를 1층으로 내렸다. 여름엔 1층에서 생활.
겨울 되면 다시 올라가지만 -ㅅ-;;;

요즘 7시 30분 퇴근이라 집에 오면 9시 가까이 되는데...(젝일 책 읽을 시간이 모잘라)
적어도 10시 전에 책 읽어서 11시(11시 예능은 본방 사수 -_-;;) 까지 읽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겠다.

일단 책 읽을것들을 다 읽고(또 책 샀다, 자바 퍼포먼스 파운데이션, 이놈은 10월에나 보겠다.)
코딩은 잠시 급한것만 하고, 아니면 일 하면서 지루할때 짬짬이 하던가 해야겠다.

최근에 보고 싶은 책은... Spring receipes.. 인데, 원서 이다.
그래도 읽어 보고는 싶다. 담달에 봐서 사야지,
기선형이 번역한 하이버네이트도 보고싶고.

아 욕심은 많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