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lean Code that Works.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(신시티와 300 번역본 모두 출간됬다.)


신시티를 재미있게 본 나로서는 기대 할수 밖에 없는 영화였다.


그래픽 노벨리스트 프랭크 밀러 원작.(신시티2 가 제작중이라던가 제작준비중이라던가.. 아무튼 나온다고 알고있다.) 신시티의 색감과는 다른 . 신시티 에서는 아주 강렬한 색감이었다. 흑백 대비에 몇몇 원색만 색을 드러내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.




 

영화의 감독은 잭 스나이더(새벽의 저주)인데, 감독이 좀 걸리긴 했다. 프랭크 밀러 원작이다 보니 이전 영화인 신시티와 자꾸 비교가 되는데 신시티 감독은 로버트 로드리게즈(황혼에서 새벽까지, 킬빌2, 데스페라도)이다. 네임 벨류부터 차이가 나고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많든 영화는 다 내마음에 들었다. 신시티의 출연진도 화려하다.


전체적으로 본다면야 신시티가 별 5개 만점에 5개를 받을수 있다고 보고 300은 3.5개 정도 받을수 있을꺼라고 본다.


다른 평가글이나 평론가들의 글을 보니 사람들의 관계설정이 어설프다는 평도 있다. 나는 그냥 액션만 보러 간거기 때문에 별 신경은 안쓴다. 머 적당한 설정인듯싶다.


스파르타 아저씨들이 검정팬티에 빨강망토 한개 둘렀을 뿐인데 어찌나 멋있던지. 남자들배에 다들 왕 자가 -_-;;
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한마디로 간지가 좔좔좔.. -_-;;


18금 영화이다 보니깐 살포니 야한 장면과 살포시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도 하지만 보는데 지장은 없다. 중간에 신탁을 하는 신탁여가 나오는데 cg처리를 많이 해서 그런지 초 이쁘게 나온다

--; 나중에 영화정보 뒤져보니 모델이라던데. 역시 몸매가 -ㅁ-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쌔끈한 신탁녀 언니 @_@


영화 초기에 나오는 역사 시간에나 배웠던 스파르타식 교육에 대해서 나온다.


7살에 부모님품을 떠나서 성인식을 할때까지 마을 밖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.
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늑대도 때려 잡고~~


페르시아 왕 역할을 맡은 배우 사진도 떠돌던데 역시 cg처리도 많이 되고 영화라서 영화속의 모습과는 완전 다르더라.

극중에서는 자기 자신을 신같이 생각한다. 덩치도 스파르타 왕에 비에서 크던데 진짜  그렇게 클려나.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느끼한 우리 왕아저씨 -ㅁ-;;


예고편 캡춰 샷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계곡에서 페리시아 군하고 싸울때의 모습


마지막 장면 이다. 그리스 연합군 2만 스파르타 1만 과 약 9만 페르시아 군의 맞대결.

서로 싸울려고 달려가다가 이장면에서 끝난다.


왕의 직속 친위대. 싸움좀 한다. 얘내들 2.5명이 스파르타 군인 한명 정도? =ㅁ=


 


왕의 마지막


오랜만에 본 액션 영화라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아주 잼있게 봤다.

스파르타 아저씨들은 간지가 넘쳐 났고 왕 아저씨 소리 치는것도 멋있고~

액션을 좋아한다면 강추~~~~~~~~~~


기억나는 대사가. 예고편에서도 나오는 Tonight we will dinner to the hell? 맞나?

이 대사를 하기전에 왕이 하는 말이 아침은 든든히 먹도록 저녁은 지옥에서 먹으니까? (이런 번역이었는데) dinner 가 맞는지 died가 맞는지 모르겠다 --;;


아는 배우가 딱 한명있는데 반지의 제왕에서 보로미르의 동생 파라미르(살아있는데 아버지가 불태워 죽이려했던)역을 하고 그 반헬싱에서 어설픈 수사(성직자)로 나온 분이었다.


이사람 나래이션이 계속 깔리는데 그렇게 나래이션에 어울리는 목소리는 아니다.


신시티에서도 주인공들 독백 형식으로 나래이션이 계속 깔리는데

미키루크, 브루스 윌리스, 클라이브 오웬, 조쉬 하트넷(허스키 보이스 넘 멋짐 *-_-*)의 목소리와 비교해 본다면 좀 미리는거 같다. -ㅁ-; 분위기가 왼지 안어울리는..


이상 맘대로 영화 감상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~ :)


ps.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인데. 영화를 보러 가기전에 300에 대해서 이야기 해놓은 블로그를 본적이 있었다. 거기 보니깐 캡춰 사진들에 자기 저작권 표시한다고 눈에 거슬리도록 큰 인장을 붙여놓은 것이 있던데. 이 영화를 자기가 직접 만든것도 아니고 캡춰 한거 밖에 없는데 자기 제작물인양 완전 크고 눈에 띠는 인장을 붙여놔서 캡춰 사진에 집중도 안되고 물론 글에도 그 블로그 글을 보는 내내 짜증이 났다.